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사와 교육전문직원의 도전과 혁신이 전북교육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교육 현장의 창의적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천 교육감은 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210여 명과 신규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50여 명 등 2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 9기 전북교육의 철학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과 교육행정을 이끌어갈 교사와 교육전문직원들의 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 교육감은 교사 시절의 수업 경험과 교육 현장에서의 도전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이 미래 전북교육의 핵심"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학생 중심 수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천 교육감은 "좋은 수업은 학생들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수업"이라며 "교사들이 교육철학과 학생관을 끊임없이 성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현실의 문제는 도전과 모험 없이는 해결할 수 없다"며 "선생님들이 새로운 교육에 과감히 도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언제나 든든하게 지원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천 교육감은 또 민선 9기 교육 비전인 '모두가 빛나게, 다 함께 새롭게'를 소개하며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사와 교육전문직원들이 전문성과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미래교육 역량 제고를 위한 연수와 현장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