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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35사단 충경갤러리, 박선영 작가 초청 전시회 개최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8.05 16:42 수정 2026.08.05 04:42

'오래된 온기, 나를 지탱하는 기억들'… 장병 정서 치유

육군 제35보병사단이 장병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서양미술가 해랑 박선영 작가 초청 전시회를 마련했다.
35사단은 5일 사단 충경갤러리에서 박선영 작가를 초청해 '오래된 온기, 나를 지탱하는 기억들'을 주제로 한 제5차 충경갤러리 전시회와 작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감성을 전하고 정서적 휴식과 위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삶의 고통과 슬픔, 상처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면서도 그 속에서 희망과 새로운 생명의 가능성을 담아낸 박 작가의 대표 작품들이 소개돼 장병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작품설명회에서는 박 작가가 직접 작품의 제작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고 장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 장병들은 작품이 전하는 치유와 공감의 메시지를 함께 나눴다.
35사단은 충경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의 문화 교류를 이어가며 장병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선영 작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에게 예술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휴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전시가 장병들에게 작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작가는 전주대학교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주문화재단 동문창작소 입주작가로 활동하면서 국내외에서 개인전과 초대전, 그룹전 등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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