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홈

김제 국제종자박람회 개막… K-종자 수출 확대

박수현 기자 입력 2026.10.21 17:16 수정 2026.10.21 05:16

국내외 기업·기관 113곳 참여… 우수 품종 461개 전시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 진행… 83억원 계약 목표


국내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2026 국제종자박람회’가 21일 전북 김제에서 개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23일까지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박람회에는 국내외 기업·기관 113곳이 참여해 종자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45개 작물, 461개 품종이 전시돼 국산 종자의 우수성과 재배 특성을 알린다.

특히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열고 83억원 이상의 종자 수출계약 달성을 추진한다. 종자기업과 농기자재 등 전후방 산업 기업들의 기술 교류와 협력도 이뤄진다.

디지털 육종과 유전자 교정 기술 등 종자산업의 미래를 다루는 세미나도 마련됐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고구마 수확 체험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김제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지역 종자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김제를 국제 종자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