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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남원 등 5개 지역 교육장 공개모집

송효철 기자 입력 2026.10.21 17:27 수정 2026.10.21 05:27

남원 지역추천·김제 등 4곳 일반공모 방식 추진
11월 4~9일 접수… 지역 맞춤형 교육역량 평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역교육을 이끌 교육장 임용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전북교육청은 2027년 3월 1일자 교육장 임용을 위해 남원·김제·진안·임실·부안 등 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추천 공모제와 일반 공모제로 나눠 진행된다. 남원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공동체가 적격자를 추천하거나 본인이 직접 지원하는 지역추천 방식으로, 김제·진안·임실·부안교육지원청은 일반 공모 방식으로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내년 3월 1일 기준 정년까지 2년 이상 남은 교육공무원으로, 도내 현직 교장 또는 장학관·교육연구관으로 1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다. 징계 관련 결격 사유가 있거나 금품수수·성폭행 등 주요 비위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이 제한된다.

지원자는 11월 4일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직무수행계획서와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교육자적 소양과 지역 맞춤형 정책비전, 문제해결 능력, 소통·리더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공개검증, 면접·토론을 거쳐 3배수 후보군을 추천하고, 교육감이 최종 적임자를 결정해 내년 2월 정기인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교육장은 지역교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자리”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교육철학과 민주적 리더십을 갖춘 인재들이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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