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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군산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박수현 기자 입력 2026.10.25 13:04 수정 2026.10.25 01:04

- 실제 화재 상황 가정한 초기 대응 및 환자 대피 역량 강화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난 22일 군산소방서 지곡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한 ‘2026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의료기관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서와의 협력체계를 점검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군산의료원 직원과 군산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본관 6층 병동에서의 가상 화재 발생을 시작으로 실제 대응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발견 및 신고를 시작으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진화, 환자 및 내원객 대피유도, 인명구조, 소방대 화재진압, 피해상황 확인 및 복구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입원환자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환자 상태에 따른 대피유도와 들것을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으며, 자위소방대와 소방대원 간 역할 분담 및 현장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소방안전관리자와 소방서 관계자의 강평을 통해 훈련 과정에서의 대응 절차를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조준필 원장은 “의료기관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만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환자와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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