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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지진 대비 대응훈련

송효철 기자 입력 2026.10.25 13:07 수정 2026.10.25 01:07

임시의료소 운영·환자 분류 등 11월 6일 본훈련 앞두고 숙달

전주완산소방서가 지진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해 구급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22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지진으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사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11월 6일 예정된 구급대응 본훈련에 앞서 임시의료소 운영 절차와 구급대원별 역할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임시의료소 설치와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환자 현황 관리 및 이송 우선순위 결정 등이다.
특히 구급대원들의 임무를 환자 분류·처치·이송으로 구분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전후의 의료소 운영 절차와 대원 간 협력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소방서는 이번 훈련에서 확인한 사항을 바탕으로 다음 달 본훈련에서 단계별 대응 절차와 현장 임무 수행체계를 검증할 계획이다.
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중증도에 따라 신속하게 이송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도 체계적인 구급 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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