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품질인증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제조업 기반 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시험분석 및 품질인증 획득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검증하는 데 필요한 시험분석 비용과 각종 인증 획득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진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북에 제조시설을 두고 있으며, 유효한 중소기업확인서에 소기업으로 명시된 업체다.
지원 분야는 시험분석과 품질인증 획득으로 나뉜다. 시험분석은 위해요소와 중금속, 잔류농약, 제품 성능 및 성분 분석 등이며, 품질인증은 KS·KC 등 국내 주요 인증을 비롯해 제품 특성에 필요한 각종 인증 획득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소요 비용의 90%로, 시험분석은 기업당 최대 150만원, 품질인증 획득은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나머지 비용은 기업이 부담한다.
이번 사업은 제품의 품질을 입증하고도 인증 비용과 시험 절차에 부담을 느끼는 영세 제조업체의 시장 진입을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진흥원은 다음 달 16일 오후 6시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세부 지원 조건과 제출 서류는 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