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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돼지카드 충전, 새벽 대신 오후 3시부터 시작

이강호 기자 입력 2026.10.27 14:56 수정 2026.10.27 02:56

11월부터 온라인 충전시간 변경… 시민 불편 해소·편의 확대
29일부터 최대 15% 캐시백… 소비 · 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전주시가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주사랑상품권인 ‘돼지카드’의 충전시간을 기존 새벽에서 오후 시간대로 변경한다. 이와 함께 소비 촉진을 위한 추가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부터 전주사랑상품권 온라인 충전시간을 기존 매월 1일 오전 0시 15분에서 오후 3시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매달 상품권을 충전하기 위해 자정까지 기다려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월 개설된 시민소통플랫폼 ‘쌍방향 소통공간’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제안을 반영했다.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오프라인 충전도 온라인 충전 다음 날 오전 9시부터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이에 따라 11월 온라인 충전은 2일 오후 3시부터, 오프라인 충전은 3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11월 발행 규모는 총 63억원으로 온라인 58억원, 오프라인 5억원이다. 1인당 월 30만원, 연간 300만원 한도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전용 앱, 오프라인은 전주시 내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이용하면 된다.
특히 전주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기존 10% 캐시백에 5%를 추가한 총 1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 캐시백 예산은 1억6천만원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혜택은 조기 종료된다.
전주시는 충전 편의 개선과 추가 혜택이 시민들의 상품권 이용을 늘리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실제 이용 여건을 반영해 충전시간을 변경했다”며 “추가 캐시백 혜택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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