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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 섬잇길, SBS ‘생활의 달인’ 통해 전국에 알린다

박수현 기자 입력 2026.11.06 15:20 수정 2026.11.06 03:20

- 오근엽 섬개발계장 ‘섬잇길 달인’으로 출연… 오는 11월 9일 밤 9시 방송
- 4개 인도교와 섬 곳곳의 숨은 관광명소 집중 조명


군산 고군산 섬잇길의 숨은 매력을 가장 잘 아는 ‘섬잇길 달인’이 SBS 인기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섬잇길의 아름다운 풍광과 특별한 이야기를 전국에 소개한다.

군산시는 오근엽 섬개발계장이 섬잇길의 역사와 명소, 교량 건설 과정 등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의 달인’의 ‘섬잇길 달인’으로 선정돼 방송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촬영은 섬잇길 전 구간을 배경으로 펼쳐졌으며, 시작점인 제1교부터 제4교까지 각 교량의 형태와 사업 추진 배경, 건설 과정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한편, 섬 곳곳의 주요 관광명소를 직접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말도등대와 천년송, 명도 구렁이전망대, 바람의 언덕, 광대도 책바위, 방축도 독립문바위 등 대표 명소를 직접 걸으며 각 장소에 얽힌 유래와 숨은 이야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번 방송은 섬잇길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달인의 설명을 통해 단순한 관광명소 소개를 넘어, 고군산군도의 섬들이 인도교로 연결되기까지의 과정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고군산군도만의 차별화된 해양관광 매력을 전국 시청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에 출연한 오근엽 섬개발계장은 “섬잇길은 아름다운 자연경관뿐 아니라 섬마다 고유한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한 곳”이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섬잇길의 매력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고, 더 많은 분이 직접 찾아와 그 아름다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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