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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 지난 14일 (사)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와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이 순창읍 남계리와 금과면 방축리에서 각각 25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함께 모여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순창군 민간단체 두 곳이 합동으로 ‘모두가 따뜻한 순창만들기’ 연탄자원봉사에 나서 화제다.
창립 27년을 맞은 사단법인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와 ‘마을이 학교다’를 슬로건 아래 최근 창립된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이 그 주인공이다.
두 단체는 지난 14일 순창읍 남계리와 금과면 방축리에서 회원과 조합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두 세대에 연탄 각각 250장씩을 배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인정을 불어넣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두 단체를 대표해 장교철 연구소 소장 겸 협동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탄재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라고 일갈했던 시인 안도현의 시가 떠오르는 날”이라며 “지역의 두 민간단체가 힘을 합쳐 순창의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향토문화와 마을교육에 앞장서 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군행정도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