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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학생 속여 수천만원 챙긴 대학교수 검찰 송치

이동희 기자 입력 2018.12.20 17:26 수정 2018.12.20 05:26

학생들을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대학교수가 검찰에 송치됐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횡령과 사기 등 혐의로 전주지역 한 대학 A교수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사대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학생들에게 무료로 지원되는 동영상 강의에 수강료를 부과해 1인당 3만~5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수법으로 그가 챙긴 금액은 3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부위탁사업을 진행하며 집행된 보조금 일부를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학생들의 증언을 확보해 A교수를 검찰에 넘겼다.

A교수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의 증언이 일치하는 등 증거가 확실하다"며 "확인된 사실 외에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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