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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 1학년, ‘연탄기부로 사랑의 온도 높여’

염형섭 기자 입력 2018.12.25 17:01 수정 2018.12.25 05:01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교내 각종 대회 상금과 성금모아 연탄 1천장 기부
정읍고등학교(교장 이석준) 학생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탄기부로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지난 22일 정읍고 1학년 학생들은 연중 교내 각종 대회 상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는 정읍시 초산동 독거노인 주민 4가구에게 연탄 1천장의 ‘연탄기부’ 행사를 펼쳤다.
이번 연탄기부 행사는 2018년 입학한 1학년 학급 중 한 학급이 고등학교 학창생활을 보람되고 행복하게 가꿀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창체활동 계획을 세우던 중 추진된 행사로써 ‘꿈·끼 UP 배움 UP’을 슬로건으로 세우고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정읍고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행사가 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학기 초부터 교내 체육대회, 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받은 상금을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자는 같은 1학년 한 학급 학생들의 약속으로부터 비롯되어 큰 화재이다.
단순히 성금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봉사를 찾아보게 되었고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고 그분들이 어려움이 많다는 정보를 얻게 되어 춥고 배고픈 이웃이 없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전주 연탄은행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정읍고등학교 교장(이석준)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적은 금액이나마 1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사랑의 바이러스’ 효과는 학생과 학교, 학부모와 지역 사회에까지 따뜻한 온기를 주는 행복한 바이러스로 퍼져 나가는 힘이 있다”며 “따뜻한 정과 사랑을 지닌 정읍고등학교 학생들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정읍 시민들을 더욱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의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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