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배연구소에서 배 사랑방 기술 교육을 세 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기술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국내 육성 새 품종의 재배 특성, 품종별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결실 관리 기술, 안전 생산을 위한 토양과 병해충 관리 기술, 최근 배 유통 시장 경향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현장의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 형태로 진행한다.
교육 후에는 참가자들을 권역별(중부·영남·호남)로 나눠 분기마다 현장 상담과 기술 관련 현장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의 의견과 수요 조사 결과는 앞으로 연구 과제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강삼석 소장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전문지도사와 유통관계자까지 교육 대상을 넓힌 만큼 현장에 널리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