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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전북도 ‘재난관리평가를 역량 제고 기회로’

정석현 기자 입력 2019.01.10 15:33 수정 2019.01.10 03:33

-올 3월까지 행안부 주관 2018년 재난관리 전반 평가

전북도가 행안부가 실시하는 재난관리평가를 역량제고의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8년 재난관리 추진사항에 대한 2019년 재난관리평가를 받는다.
도는 이를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재난관리업무분야에 대한 총괄적이고 총체적인 평가제도로 전국 총 326개 (중앙 28개, 지자체 243개, 공공기관 5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전북도는 지난해 2018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안전관리와 관련된 공무원의 개인 역량과 재난대비 목표 및 계획수립 등 부서 역량, 구성원 간 상호 협력 체계 등 네트워크 역량과 기관장 리더십, 행·재정적 지원 등 기관역량 총 4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시군에서는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고창군이 우수등급을, 군산시가 미흡등급으로 평가됐다.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평가 결과 공개시기 지연으로 다음연도 평가에 지장이 없도록 4월로 앞당겨 발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평가추진에 지장이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달 27일 도청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도와 시군 재난관리평가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평가 대응 워크숍을 개최한바 있다.
현재 도와 시군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지표별 실적자료를 온라인 시스템에 입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시군은 1월말까지, 도는 2월말까지 현장평가위원의 평가와 기관장 인터뷰 등을 통해 평가받는다.
시‧도는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이 직접평가하고 시‧군은 전북도 자체평가단(민간위원) 평가 후 행정안전부에서 확인평가를 통한 교차검증을 실시한다.
기관별 평가는 상대평가로서 기관별 취득 점수 순에 따라 우수‧보통‧미흡(30:60:10)으로 등급 구분하게 된다.
도내 시군의 경우 우수등급 4개 기관, 보통등급 9개 기관, 미흡등급 1개 기관이 결정된다.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통신과 철도, 난방, 펜션 등 사회기반시설 사고에 따른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도 적극 대처해 도의 재난관리 업무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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