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농촌현장포럼을 본격 추진, 농촌마을 주민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북도와 전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전북대 산학협력단)는 지난 29일 완주군 경천애인 농촌사랑학교에서 주민주도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2019년 농촌현장포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농촌현장포럼을 실시하는 37개 마을‧권역의 리더 및 주민들과 각 시‧군 담당공무원, 중간지원조직의 실무자,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 정책흐름, 농촌현장포럼 기본이해 및 추진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 현장포럼은 마을주민이 현장활동가·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권역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역량을 분석·진단하고 마을 발전과제를 발굴하여 계획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예비단계 진입을 위한 기초공사에 해당되며 올해 전북도는 13개 시군 37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농촌현장포럼은 주민의 아이디어 제시·구체화를 위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의견을 도출‧분류‧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복합적인 회의문화로 유형 및 상황에 따라 4회차 또는 5회차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의 프로그램이다.
전북도와 전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은 이번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37개소의 농촌마을 및 권역을 대상으로 2019년 농촌현장포럼 운영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
또한 전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전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운영하여 농촌현장포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자체 운영시스템을 마련하고,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기여하기 위한 신역량강화 모델 개발 연구도 수행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농촌현장포럼을 계기로 각 마을만의 자원을 바탕으로 한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계획이 수립되어 향후 마을 사업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