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완산소방서, 119신고 어플로 산악사고 등산객 구조

이정은 기자 입력 2021.04.12 18:24 수정 0000.00.00 00:00

어플로 신고자의 위치 파악해 신속히 구조

ⓒ e-전라매일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완산구 평화동 학산에서 실족으로 인한 등산객을 구조했다고 12일 밝혔다.

완산소방서에 따르면 평화동 학산정상에서 하산하던 중 실족으로 인해 발목이 골절이 된 등산객의 신고를 받았다.

그러나 등산객은 현재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였다.

이에 평화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가 출동해 위치파악에 나섰다.

위치 파악이 되지 않아 구조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우려됐던 소방서 관계자가 신고자의 119신고어플을 다운받아 활용하게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에 신고자의 협조 끝에 신고 후 몇 분만에 신고자의 위치를 포착해 요구조자를 구조할 수 있었다.

발견된 신고자는 체력소모로 인한 탈진과 피로, 골절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평화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 및 구조대의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병원까지 이송할 수 있었다.

전주완산119구조대장(소방위 정양기)은 “일상 생활속 119신고어플을 자신의 휴대폰에 다운받은 후 그 어플로 신고를 하면 위급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관에게 신고자의 위치가 신속 정확하게 파악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산행 전 본인의 몸상태를 충분히 파악한 후 위급상황에 대비해 상비약과 휴대폰 배터리를 확인한 후 산행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