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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사각없는 善영향력, 공동체에서 해답을

이강호 기자 입력 2021.04.15 19:30 수정 0000.00.00 00:00

전주시 TF팀 가동, 지속가능성·지역사회-경제기여 기준 확립
우수활동 노하우 사례집 발간·배포, 행정·재정적 지원 모색

전주시가 공동체 성공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시는 전주만의 공동체 성공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TF팀을 가동하고, 우수 공동체 사례 확산에 나서는 등 공동체 육성·발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총 374개에 이르는 공동체를 발굴해온 시는 올해 공동체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기반을 더 탄탄히 다진다는 구상이다.
우선 시는 다음 달까지 전주시 지역재생총괄계획가를 중심으로 전문가와 행정 및 중간조직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TF팀을 꾸려 공동체 우수 모델 발굴 및 우수 공동체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2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공동체 지속가능성, 공동체의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기여’라는 우수 모델 기준을 선정했다.
시는 또 공동체들의 활동방향을 설정하고 문제를 극복하는 등 다양한 운영 노하우가 담긴 사례집을 발간키로 했다. 발간된 사례집은 유관기관은 물론 타 지자체까지 배포해 공동체 홍보도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우수 공동체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내년도 공동체 사업 및 마을공동체 정책방향 수립에 반영하고, 공동체 거점공간인 온두레 완산·덕진 아울터에 대한 시설 활성화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이 공간은 공동체의 소통 공간 및 교육·체험·전시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자 교육, 생활문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온두레공동체를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과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성과 공유회, 온라인 워크숍, 랜선 체육대회 등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 관계자는 “지난 7년 동안 공동체의 질적 성장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전주형 우수공동체를 발굴·육성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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