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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 아중호 “생태공원으로 재탄생”

이강호 기자 입력 2021.04.15 19:31 수정 0000.00.00 00:00

54억 투입, 생태습지·순환 산책로·한옥정자·주차장 등 설치

ⓒ e-전라매일
전주 아중호수를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장기간 사업이 마무리됐다. 아중호수 상류에는 생태습지가 조성됐고, 수변 탐방로와 주차장, 정자, 화장실 등도 구축됐다.
전주시는 국비 25억 원 등 총사업비 54억 원을 들여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아중호수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돼 착수된 사업은 아중호수 일원에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친수공간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게 핵심이다.
시는 아중호수 상류에 수련, 꽃창포, 부처꽃, 물억새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생태경관을 볼 수 있도록 생태습지를 조성했다.
시는 또 지난 2018년 아중호수 순환 산책로(L=2.4㎞)를 개통한 뒤 늘어난 이용객들에 대비해 공공화장실을 조성했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망공간인 한옥정자도 설치했다.
시는 이 사업과 더불어 호수 주변에 수변 탐방로 160m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기존 산책로와 연결될 수 있는 탐방로(72m)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아중호수 권역에서 전주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아중호수 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연계사업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 관계자는 “아중호수에 다채로운 친수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일상 속에 지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이자 힐링공간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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