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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재국 대학원생, 대한소아치과학회서 ‘우수상’ 수상

이정은 기자 입력 2021.05.02 17:05 수정 0000.00.00 00:00

합병증 유발하는 과잉치 정확한 진단법 논문 발표

ⓒ e-전라매일

전북대학교 승재국 대학원생(소아치과 박사과정)이 최근 열린 대한소아치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승 씨는 이 학회에서 ‘Identifying Mesiodens in Panoramic Images Using Machine Learning Application(기계 학습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파노라마 영상에서의 정중 과잉치 식별)’이라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어린이들의 상악 전치부에 많이 발생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과잉치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연구 성과다.

상악 전치부에서 많이 발생하는 과잉치는 적절한 시기에 발치하지 않으면 인접 영구치가 제 시기에 나오지 않거나 영구치의 위치가 바뀌고 앞니가 벌어지는 등의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이러한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선 과잉치를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유치열기 및 초기 혼합치열기 어린이의 파노라마 방사선 영상과 웹 기반 기계학습 어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과잉치 식별 모델을 개발하고, 학습된 모델과 인간 집단 간의 과잉치 식별 정도를 비교했다.

훈련모델의 분류 정확도(0.78)는 전공의군(0.82)과 비교 시 낮았지만, 인간집단과 비교했을 때 작은 편차 및 높은 재현성을 나타냈다.

또한 치과대학 학생군(0.69)보다 분류 정확도(0.78)가 높아 비전문가 학생 또는 일반의사들이 과잉치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데 활용될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승 대학원생은 밝혔다.

승 대학원생은 “이번 논문은 소아들에게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과잉치를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연구”라며 이번 연구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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