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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민주당 새 대표에 송영길 의원 당선

박찬복 기자 입력 2021.05.02 17:56 수정 0000.00.00 00:00

5선의 송영길 의원이 3수 끝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선출됐다.

2일 서울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임시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송 의원은 35.60%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홍영표 후보로 득표율 35.01%를 기록했으며, 우원식 후보는 29.38%를 득표하며 고배를 마셨다.

신임 송 대표는 정견발표에서 ""70%의 국민이 쇄신이 안 될 것이라 말하고 있고, 재·보궐선거 후 어느새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를 잊고 경쟁에만 몰두한 것은 아닌지 저 자신을 돌아본다"며 "가장 위험한 것이 위기를 위기라고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반성했다.

이어 "백신이 민생이고, 백신이 있어야 거리 두기도 끝내고 자영업자·중소기업이 살 수 있다"며 "유능한 정당, 실력과 내용을 갖춘 여당, 민주당을 바꿔 4기 민주 정부를 반드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대표는 당선 수락인사에서 "홍영표 후보의 열정과 우원식 후보의 민심에 대한 헌신을 잘 수용해 민주당을 원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소통을 강조한 송 대표는 "전국의 당원, 대의원들과 카톡 메신저를 통해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며 "윤호중 원내대표와 긴밀히 협력해 당내 민주주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번 전당대회에서 제시한 다섯 가지 핵심 과제인 부동산, 백신, 반도체, 기후변화, 한반도 평화 번영의 실마리 찾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유능한 개혁, 언행일치의 민주당을 만들어 국민의 삶을 지켜내고 국민의 마음을 얻겠다"면서 "국민의 삶을 지켜내고 문재인 정부를 성공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김용민 후보(경기 남양주병)와 강병원 후보(서울 은평을), 백혜련 후보(경기 수원을), 김영배 후보(서울 성북갑), 전혜숙 후보(서울 광진갑)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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