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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0명 중 6.8명` 정기인사 만족

이정은 기자 입력 2021.05.22 14:05 수정 0000.00.00 00:00

전북교육청 3월1일자 정기인사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만족도 67.99% 기록… 전년(67.2%)보다 소폭 상승

ⓒ e-전라매일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 소속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의 정기인사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공립 유·초·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008명을 대상으로 ‘2021년 3월1일자 정기인사 만족도 조사’를 실사한 결과 67.99%가 만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매우만족' 36.98%, '만족' 31.01%다.

이는 전년도 '만족' 응답 67.2%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보통'은 22.25%, '불만족'은 9.76%다.

학교급별 인사 만족 비율을 살펴보면 초등은 68.48%로 전년대비 0.28%p, 중등은 67.51%로 전년대비 3.51%p 만족도가 높아졌다. 반면 유치원은 66.41%로 전년도 74.4%에 비해 7.99%p가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직위별 인사 만족도는 교육전문직원 81.55%, 교(원)장 78.16%, 교(원)감 71.99%, 교사 66.40%, 수석교사 64.71% 순이었다.

또 교과별 만족 비율은 보건 72.91%, 일반교과 68.92%, 특수 66.15%, 진로진학상담 56.52%, 영양 48.65%, 전문상담 47.77%, 사서 30% 순으로 집계됐다.

인사 청렴성을 묻는 질문에는 49.93%가 '매우만족', 29.09%는 '만족', 15.02%는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불만족'은 2.97%, '매우불만족'은 2.99%로 극소수에 불과했다.

이밖에 도교육청 인사정책 중 만족하지 않는 정책으로는 ‘교장공모제’라는 응답이 36.80%로 가장 높았고, 이어 ‘현장 의견을 수렴한 교원인사관리기준 개정(11.68%)’, ‘자율 및 혁신학교 지원을 위한 교사 초빙(공모)제 실시(10.89%)’ 순으로 조사됐다.

다만 ‘현장 의견을 수렴한 교원인사관리기준 개정’은 만족하는 정책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사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의 특징 중 하나는 만족과 불만족 비율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교원이 만족하고 있는 요인과 불만족하고 있는 요인이 별개의 요인이라 판단되며, 이에 만족은 높이고 불만족은 줄일 수 있는 이원화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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