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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젊은이여, `바다로` 가지고 섬으로 떠나자

안재용 기자 입력 2021.06.08 17:20 수정 0000.00.00 00:00

전북도, 여객선 할인권 '바다로' 확대 운영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가 새롭게 출시된다.

8일 전북도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의 혜택 범위를 확대해 이달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다로'는 젊은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연안여객선 이용상품이다.

지난 2015년 12월 첫 출시된 '바다로'는 만 25세 이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절기(6~9월)와 동절기(12~2월)에 판매되는 계절 상품이었다.

평소 여객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년들에게 방학 동안 여객선 이용과 섬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입했다.

매년 참여 선사 및 선박 숫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혜택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바다로-개인권' 상품은 만 34세 이하 내?외국인에 7,900원에 판매한다. 티켓 소지자는 이달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주중에는 50%, 주말에는 20% 할인된 운임으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 여행이 어려운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해 2020년도 시범 도입한 '바다로-가족권'을 본격 판매한다. 기존의 만 18세 미만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인 동반' 혜택을 '가족 3인 동반'으로 확대했다.

이번 '바다로'에는 총 81개 항로 123척의 선박이 참여한다. 전북도는 전체 항로(군산~개야도,말도,어청도. 격포~위도)가 적용 대상이다.

이용 티켓은 인터넷 홈페이지인 '가보고 싶은 섬(http://island. haewoon.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발지 터미널 또는 매표소에서 승선권으로 교환해 본인확인을 거친 뒤 승선할 수 있다.

윤동욱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바다로 상품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숙박?관광?교통시설 등이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많은 청년들이 여객선을 타고 섬 여행을 즐기면서 바다와 섬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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