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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이낙연 지지모입, 신복지 전북포럼 출범

안재용 기자 입력 2021.06.09 18:28 수정 0000.00.00 00:00

李, 새만금사업 완수·탄소섬유 생산지·군산조선소 부활 등 약속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모임인 신복지 전북포럼 9일 전북대에서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전북과의 연고를 강조하며 지지층 확장에 나섰다.

또한 이 전 대표 지지모임인 신복지 전북포럼이 9일 전북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전통적인 지지기반이 호남지역 세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한 전북지역 지지모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 신복지 전북포럼(이하 신복지전북포럼)'은 9일 전북대에서 1만3천여명이 넘는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발기인으로 참여한 창립총회를 갖고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신복지전북포럼 발기인 수 규모는 이에 앞서 출범한 신복지광주포럼 발기인 수 1만여명과 신복지전남포럼 발기인 수 2만5천여명을 합칠 경우 호남지역에서만 신복지포럼 발기인 수 규모가 5만여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경선을 앞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낙연 돌풍의 핵심 발원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복지전북포럼의 수석상임대표는 서창훈 김근태재단 부이사장이 맡았으며, 상임대표로는 송재복 정의평화포럼 전국 상임공동대표와 선기현 행복국가포럼 전북대표, 이상렬 전 군산의료원장, 장선재 전북대학총학생연합회 회장이 맡아 조직 확대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공동대표로는 김주태 새만금발전협의회 회장, 고재찬 전 전북개발공사 사장, 윤영중 YJ중공업 대표, 진봉헌 법무법인 제일 대표변호사, 박정재 새전북신문 부사장, 최영기 전주대 교수,  최석규 전북대 교수, 김현성 전북댄스스포츠협회 이사, 한기대 행복만들기 전북대표, 박성학 행복만들기 정읍고창지회장 등 27명이 맡아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전·현직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신복지전북포럼에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려 전북지역 조직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창립총회 후 특강에 나선 이낙연 전 대표는 "전북은 물산도 풍부하고 역사와 문화가 자랑스러운 지역이지만 도민들의 살림살이는 그리 넉넉지 않다"며 "특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가동이 중단되고, 한국GM 공장도 문을 닫으면서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는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까지 찾아와 힘겨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기 좋고 인심 좋은 전북이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곳이 돼야 한다"며 "새만금사업 완수를 통한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조성과 첨단소재인 탄소섬유 생산지로 만들 것, 군산 조선소를 부활, 전북혁신도시를 대한민국의 제3 금융도시로 육성 등 네가지를 약속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낙연 전 대표는 창립총회 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전북 발전, 특히 새만금의 고부가가치 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세계 최고의 VVIP 전용 메티컬 센터 조성을 언급했다.

전북과의 인연을 강조한 이 전 대표는 "새만금에 대한 전북도민의 안타까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더 이상 전북도민에게 희망 고문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만금에 재생에너지 외에 다른 사업에 대한 진척이 있으며 그 중 하나가 중국 하이난 지역의 의료관광허브와 같은 최고급 메디컬센터 조성 논의가 시작됐다"며 "이미 논의가 물밑에서 시작되고 있으며 이 같은 새로운 사업의 가미를 통해 전북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새만금재생에너지 분야와 호남권광역에너지 경제공동협의체를 통해 전북을 비롯한 호남이 대한민국 전체 에너지의 허브, 수출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한국전력을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균형발전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가 균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면서 "예타제도가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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