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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익산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서비스 강화

박수현 기자 입력 2021.06.10 13:43 수정 0000.00.00 00:00

- 시민 및 코로나 대응 인력 체계적 서비스 지원
- 고위험군 대상 주기적인 모니터링·치료까지 연계

ⓒ e-전라매일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코로나19 대응 인력에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시는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사례관리로 시민들의 심리적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심신 안정 마음 건강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음건강책과 아로마 키트, 마음챙김 동영상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연중 진행되고 있다.
특히 심리 치유가 필요한 시민들에게는 상담 전화 및 우울 선별검사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확진자와 완치자를 위해 심리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의료진과 대응 인력의 심리지원을 위해 마음 다스리기 명상과 원예, 다도요법 등으로 구성된 마음도움 집단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주기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익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팀과 청소년안전망팀, 학교밖청소년지원팀 등으로 나눠 분야별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해 지난해부터 지역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과 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익산시의 체계적인 심리 서비스 제공으로 올해만 637건의 코로나19 심리 상담이 진행됐다. 앞으로도 시는 정신건강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물리적 방역 뿐 아니라 심리 방역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마음 건강을 챙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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