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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고창 갯벌서 조개 채취하던 60대...실종 이틀 만에 발견

이동희 기자 입력 2021.06.13 17:16 수정 0000.00.00 00:00


고창의 한 갯벌에서 조개를 잡던 60대가 실종된 지 이틀 만에 수색 중이던 경찰에게 발견돼 무사 귀환했다.

13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6분께 고창군 심원면 한 갯벌에서 일행과 함께 조개를 채취하던 A(68)씨가 실종됐다고 밝혔다.

일행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해경, 소방당국은 수색 인력을 투입해 새벽까지 수색을 벌였으나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께 인력을 재정비하고 재차 수색에 나섰고,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심원면 하전리 앞 방파제에서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물에 젖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방파제 위에서 전화를 빌리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물건 보관함에서 깜빡 잠이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를 일행에 인계하는 한편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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