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4일 동향면 학선리 일원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첫 이앙은 조생종 품종인 ‘해담쌀’을 사용해 약 4ha 규모의 논에서 이루어졌다. 해담쌀은 밥맛이 좋고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최고품질 품종으로, 재배 안정성이 비교적 높고 수확 시기가 빨라 오는 9월 초에 수확해 추석 명절용 햅쌀로 전량 출하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중순부터 하순 사이 모내기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진안군 전체 벼 재배 면적은 약 1,600ha이며, 생산량은 약 8천여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진안군은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벼 재배 지원을 위해 정부 보급종 공급,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완효성 비료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기상 재해 없는 안정적인 생육으로 모든 농업인에 풍년의 기쁨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강화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현장중심의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