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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승에 ‘메이저 퀸’까지 접수한 박민지(23·NH투자증권)의 폭풍 질주에 시청률도 수직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생중계 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최종라운드 시청률이 1.538%(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박민지와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의 숨막히는 접전이 펼쳐진 17~18번홀 승부에서는 약 16분 동안 2%를 돌파했다.
승부가 갈린 오후 4시 50분경에는 2.453%까지 치솟으며 올 해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은 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시청률면에서도 많은 기록을 경신했다. 평균시청률도 0.825%로 대회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20년 유소연(31·메디힐)이 우승한 대회다.
또한 올 해 개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0개 대회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기록(0.741%)을 한 주 만에 경신했고, KLPGA투어 역대 대회 시청률 기록으로는 2번째에 올랐다.
현재까지 최고 기록은 2020년 김효주(26·롯데)가 우승한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으로 0.836%다.
‘한국여자오픈’은 약 30시간 이상 장시간 생중계된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시청률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