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문화 문화/공연

세계유산과 윤도가 함께하는 고창 고인돌 야행

박동현 기자 입력 2021.06.21 16:30 수정 0000.00.00 00:00

ⓒ e-전라매일


고창군(군수 유기상) 문화유산과는 지난 20일(토) 18시부터 22시 30분까지 세계유산 고창고인돌 유적지에서 ‘고창 고인돌 야행’이 성황리에 2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과 윤도가 함께하는 고인돌 야행’라는 주제로 고창의 고인돌유적지만의 독특한 문화재와 생태환경 및 선사시대의 별자리 등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인돌 야행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고창문화연구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고창군이 후원한다. 고인돌 야행은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모든 행사장의 프로그램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용 출입구를 통한 자체 방역을 운영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됐다.
고인돌 야행은 국악예술단 고창의 국악버스킹을 시작으로 고창 고인돌 이야기와 생태환경, 나만의 별자리를 찾아 에코백에 그려보기와 L-rod를 이용한 다우징의 활용, 밤하늘의 별자리와 윤도, 운곡습지의 반딧불 여행 등 고인돌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천문과 운곡람사르습지의 생태환경이 함께 어우러진 특별한 일정이었다.
특히 고창의 아름다운 야경과 고인돌 공원의 밤하늘에 펼쳐진 별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의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고 고성능 천체망원경으로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두운 운곡 람사르습지를 고사리같은 아이 손을 잡고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이 관찰도 고창고인돌 야행만의 명장면이었다. 고창 고인돌 야행은 진행하는 진행자들의 움직임을 따라 가다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끝마치게 된다. 마지막으로 달과 도산리고인돌이 새겨진 포토존에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사진을 남기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고창군 문화유산과의 나철주과장은 “고인돌 야행은 치유문화의 도시 고창의 세계유산 고인돌 유적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생태와 문화가 함께 체험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 고인돌 야행 참여 문의는 010-7273-9017이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받다. 추후 일정은 3차 7월 10일, 4차 7월 24일, 5차 8월 7일, 6차 8월 21일, 7차 9월 18일 등이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