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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의원, 도교육청 돌봄전담사 전일제 전환 고려해야

안재용 기자 입력 2021.06.21 17:36 수정 0000.00.00 00:00

전북도의회 박용근(장수군)의원이 21일 제38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 회계연도 전북교육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심사에서 류정섭 부교육감을 상대로 돌봄전담사 전일제 전환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을 주장했다.

박용근 의원은 "타 시도의 경우 전일제 돌봄전담사 활용하고 있는데, 전북도의 경우 전일제 돌봄이 없으며, 전일제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전국 초등돌봄전담사 중 8시간 전일제 비율은 16.8% 수준이고 충북(91.2%), 울산(54.7%), 인천(54.4%), 광주(52.8%) 등 적극적으로 전일제를 시행하는 지역이 있는 데 반해, 전북도는 0%라고 지적했다.

또한, 도내 돌봄전담사 하루 근무시간은 4시간으로 아이들을 돌보며 기타 행정업무를 처리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며, 4시간을 일하면 30분 휴게시간을 가져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워크숍 등 역량 강화에도 힘써줄 것을 촉구했다.

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는 학생들을 위한 돌봄의 질 향상과 직접 연결되는 만큼 관련 사업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도교육청이 자체예산을 확대한다면 전일제 돌봄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관련 논의에 전북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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