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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LH 전북본부-순창군의료원 ‘맞손’

송효철 기자 입력 2022.04.26 16:55 수정 0000.00.00 00:00

임대아파트 입주자 정신건강증진 및 치매예방 위해

ⓒ e-전라매일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창진)는 26일 순창군보건의료원(정영곤), LH전북남부권주거복지지사장, LH순창경천주거행복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군 LH임대아파트 입주자 정신건강증진 및 치매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양 기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결된 것으로, 고위험군 조기 선별 및 적절한 치료서비스 연계·지원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환경조성 및 정신건강 서비스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LH는 순창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추진하는 입주민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힘쓸 예정이다.
안창진 본부장은 "앞으로도 LH 전북지역본부는 입주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거주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전문기관들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는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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