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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정부 첫 고위 당·정·대 이달 중 개최 추진…민생 의제 우선

박찬복 기자 입력 2022.06.12 17:52 수정 0000.00.00 00:00

비서실장, 정무·경제수석 등 참석할 듯
대통령실 관계자 "민생 문제가 최우선"
고위 당·정·대 회의 정례화 가능성도

윤석열 정부 첫 고위 당·정·대 회의가 이달 중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은 고위 당·정·대 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일정과 참석자, 의제를 조율하고 있다
.
이번 달을 넘기지 않는 쪽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하게 될 전망이다. 여당에서는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의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진용이 갖춰진 뒤 처음 갖는 자리인 만큼 '상견례' 성격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정부와 국민의힘, 대통령실은 현재로선 고위 당·정·대 회의를 정례화하기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비정기적으로 회의를 여는 방안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통령 집무실 명칭 변경으로 그동안 사용했던 '당·정·청' 대신 어떤 명칭이 붙게 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날은 이준석 대표가 '당·정·용'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한 '용산'의 첫 글자를 따서 이같이 지칭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첫 회의 의제와 관련해 "민생 문제가 최우선"이라며 이번 첫 회의에서 민생 관련 현안이 다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매주 일요일 오후 고위 당·정·청 회의를 했다. 윤석열 정부에서도 고위 당·정·대 회의를 정례화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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