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2022년 제1차 백년가게'에 부안 계화회관, 고창 서독안경원이, 백년소공인은 전주 천일한지, 군산 대흥종합기계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한우물경영, 집중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과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또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을 가지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공인을 말한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뿐만 아니라 가업승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백년가게에 선정된 부안군 ‘계화회관(대표 이화자·최국서)‘은 41년째 백합요리 전문점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순수하게 백합과 참기름, 소금, 뽕잎가루만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합을 이용한 요리를 개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고창군 ‘서독안경원(대표 배준일)‘은 올해 1대 배명환 대표에서 2대 배준일(아들) 대표로 가업을 승계해 39년째 지역 주민 ‘눈 건강‘을 지키고 있다.
2대 배준일 대표는 눈 건강 지식과 기술 축적을 위해 안과병원에 근무하며 전문성을 키워왔고 올해 3월부터 아버지와 함께 가업을 운영하고 있다.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전주시 ‘천일한지‘ 김천종 대표는 40년 동안 이어온 전통한지기법을 인정받아 2017년 ’전주 한지장‘으로 지정된 인물이다.
군산시 ‘대흥종합기계(대표 노정현)‘는 콩 수확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해 특허 출원 3건을 등록하는 등 맞춤형 농기계를 제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기계의 틈새시장 개발 및 온라인 쇼핑몰 판매 등 경영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선정 시 인증현판을 지원하고 혁신형소상공인자금과 판로지원, 시설개선(스마트기기 등) 지원사업을 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