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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 학생 연구력 높일 세미나 개최

송효철 기자 입력 2022.06.19 17:32 수정 0000.00.00 00:00

- 식물방역 관련 최근 연구 공유, 학생 연구 내용 발표
- 매 학기 세미나 개최 예정…완성도 높은 학생연구 지원

ⓒ e-전라매일
전북대학교 식물방역대학원이 17일 식물병해충 예찰진단 및 검역과 관련한 최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첫 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공립 기관 및 산업체 재직자 등으로 구성된 식물방역대학원 재학생들에게 최근 연구결과를 공유해 완성도 높은 연구결과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별도 심포지엄을 통해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돼 우수 연구결과를 발표한 학생에게 연구장려금도 지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민구 교수(전북대 생물환경화학과)는 ‘식물검역 소독처리의 직업 환경적 위해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수입 검역과정에서 유해한 병해충을 사멸시키기 위한 소독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소독 시 사용되는 고독성 훈증제인 메탈브로마이드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과 인체 위해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김진원 연구사(국립농업과학원)는 ‘잡초의 종류 및 방제기술’ 관련 특강을 통해 잡초방제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연구사는 “잡초방제 연구를 통해 농경지 주변 잡초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의 관리를 철저히 해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참여한 ‘식물병해충 예찰진단 심포지엄’에서는 학생들이 지난 한 학기 동안 연구에 참여한 내용을 발표공유하면서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송성오 학생(석사과정)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나의 전공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어렵게만 생각했던 논문 작성에 필요한 준비를 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기마다 진행되는 세미나를 통해 완성도 높은 연구를 수행하고 논문 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수 식물방역학과 전공주임교수는 “식물방역 분야 최근 연구 동향을 학생들과 적극 공유하고, 수준 높은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 학기 이러한 세미나 및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AI기반 병해충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농작물 병해충 현장 문제를 예찰, 진단하고 대응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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