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자활센터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라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도내 14개 시‧군 순회 장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자활생산품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웠는데, 이번 시‧군 순회장터를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그 의미가 크다.
시‧군 순회장터는 자활생산품들의 시장경쟁력을 가늠하고 판매를 촉진해 자활기업의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자립기반을 조성함이 목표다.
또한, 자활인들의 자긍심과 자활사업의 인지도를 높이는가 하면, 자활상품의 시장반응 등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HACCP 인증과 품질 개선 등을 통해 자활생산품들을 업그레이드 해 매출액 증대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다.
앞서 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 및 자활 기업간의 시장 정보교환 등 연대 및 소통협력을 통해 센터간 공동사업을 이끌어 내 표고버섯 및 누룽지 세트 등 명절을 겨냥한 상품 개발을 진행한 바도 있다.
앞으로 전국 장터망 조직 및 장터사업 체계구축과 더불어 자활기금을 활용해 도내 자활생산품 품질 및 포장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기선 도 사회복지과장은 “자활장터는 도내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립능력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자활 센터의 매출액 증가 등 자립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