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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과 인수위 농생명산업지원단장 등이 20일 첫 번째 민생·경제 현장인 장수군 동물위생시험소와 거점소독시설 등을 찾았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시설 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 당선인과 인수위 위원들은 동부권(무주, 진안, 장수)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양돈농장을 출입하는 축산차량을 연중 상시 소독하는 장수 거점소독시설을 점검하며 직접 축산차량을 소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휴일 없는 방역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활동을 부탁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신고 시 신속한 정밀검사와 발생 원인 파악 등 역학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장수 소재 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해 점검하고 신속한 진단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이후, 김 당선인은 '물가·민생 대응'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를 긴급히 제안한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유류비 등 물가상승이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서 "경제고통지수는 2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6월 말부터는 장마와 집중호우까지 예고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에 이어 민생의 난국을 선제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급히 힘을 모아야 한다"며 "7월 1일 신임 지방정부 출범을 앞두고 현장에서 민생을 챙기고 있는 단체장들의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임기 내 생산자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민생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민생을 위해선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주도적으로 대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을 위한 대응은 빠르면 빠를수록 과감하면 과감할수록 좋다"라며 "신속하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국민을 책임지는 행보를 시작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