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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덕진노인복지관 조손가정 프로그램, ‘내 끝사랑은 바로 너란다’

이강호 기자 입력 2022.06.26 17:55 수정 0000.00.00 00:00

이달 총 10가정 대상 체험활동

덕진노인복지관·큰나루작은도서관(관장 하갑주)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사람들의 많은 응원에 힘입어 후원금을 마련해 진행할 수 있었고 6월에 총 10가정을 대상으로 계획돼 체험활동을 했다.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을 찍어 가족 화합 분위기를 조성했고 그 후 한옥마을에서 한복으로 갈아입고 경기전 일대을 돌아다니며 자연스러운 스냅촬영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왜 사람들이 굳이 한복을 입는지 몰랐는데 이렇게 이쁘게 한복을 차려입고 거리를 거니니 기분이 정말 좋고 즐거웠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화장을 세 번 했는데 첫 번째는 본인 결혼, 두 번째는 자녀 결혼, 세 번째는 오늘이다. 오직 ’나‘를 위한 시간이 된 것 같아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멋진 하루였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을 찍기 전에 메이크업을 하는데 메이크업은 노블리즈(뷰티아카데미 전주지점)에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도와줘 사진 촬영할 때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오래 걸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족욕체험도 진행했으며 아이들은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한옥마을과 경기전 곳곳을 둘러보며 우리 아름다운 전통문화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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