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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찾아가는 인구교육으로 저출생 극복

이강호 기자 입력 2022.06.27 18:33 수정 0000.00.00 00:00

전주시, 인구 중요성에 시민 공감대 형성… 인구교육 확대

전주시는 인구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 하반기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6개소의 원생 3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아 대상 인구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빛과 모래를 이용해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며 영상과 이야기를 표현하는 샌드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기돼지 삼형제’, ‘겨울왕국’ 등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가 활용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전주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수요조사를 거쳐 다음 달부터는 청소년 대상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후 공무원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구 교육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시는 저출생·고령사회 인구변화에 대응해 전주시민의 가치관 변화와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해마다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해왔다. 지난 상반기에는 전주지역 7개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3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황권주 기획조정국장은 “유아기부터 가족의 소중함과 배려의 중요성이라는 공감대 형성을 돕고 인구구조의 변화뿐만 아니라 변화에 따른 향후 진로 선택과의 관계, 결혼·출산 및 일·가정의 양립 등 세대별 맞춤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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