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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익산시, 마을공간 어울림 공원 11곳 조성

경성원 기자 입력 2022.06.29 15:06 수정 0000.00.00 00:00

주민이 직접 정원 디자인·쉼터 조성까지 참여

ⓒ e-전라매일
익산시가 오는 7월까지 동산, 삼성, 영등1·2동, 낭산·망성면 등 총 11곳에 어울림 정원을 조성한다.

어울림 정원은 마을 유휴부지나 주민 이용률이 높은 공유공간에 주민들이 꽃과 나무 등을 심고 가꾸며 어우러지는 공간이다.

올해 초 공모 신청을 받아 총 11곳이 선정됐으며 총 2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마을 당 약 1,800만원이 지원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정원 디자인과 조성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행정복지센터와 전문가, 지역 주민들이 거버넌스를 구성해 주민 주도로 마을 특색을 살린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이를 위해 컨실팅 자문단과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 정원 아카데미 교육을 완료한 시민 가드너 등이 투입됐다.

시는 다음달 중 완성된 정원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어울림 정원’ 시상식을 개최해 총 6곳의 우수 정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완성된 정원은 각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관리해 방문객들을 위한 힐링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심 속 녹지 공간 확대로 쉼과 힐링이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강금진 늘푸른공원과장은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면서 시민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고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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