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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칼럼 사설

전북형 미래 교육 새 모델 탄생에 거는 기대 크다

전라매일 기자 입력 2022.06.29 16:11 수정 0000.00.0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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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정과 교육행정을 이끌 도지사와 도교육감이 6·1지방선거에서 모두 바뀌면서 내달 1일부터 새 수장들이 전북호를 이끌게 됐다.
서거석 교육감 당선인과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은 28일 전북 바이오 융합산업진흥원에서 만나 지자체와 교육청 간 지역교육 공동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소통과 협치로 전북형 교육공동협력 모델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두 당선인은 △전북교육협력추진 전담조직 설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급격한 사회변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과제 해결 △미래교육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등 교육 현안 전반에 걸친 문제 해결에 손을 맞잡기로 한 것이다. 이들은 이를 전담할 조직의 설립과 운영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전북교육협력 실무위원회 구성’도 금명간 꾸리기로 했다.
서거석 당선인은 이 같은 협력기반을 토대로 전북도와 함께 “도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전북교육”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관영 당선인 역시 “지금 전북의 교육과 미래를 위한 중대한 첫걸음을 대딛고 있다”며 이날 합의한 교육협력추진단과 함께 교육 혁신에 전폭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 당선인은 교육청과 지자체별로 분산되고 중첩된 교육정책을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교육감과 도지사가 공식적으로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과 협력을 약속한 것은 처음이다. 문제가 발생하면 서로 책임 떠넘기에 급급했던 과거와도 많이 달라졌다. 따라서 이번 두 수장의 의기투합은 전북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고 바람직한 발전적 담합이라 할 수 있다. 새 수장들의 초지일관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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