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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수의과대학(학장 안동춘) 16명의 교수들이 대학 발전기금 1억2,5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부터 수의대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의 기부가 이어졌고, 안동춘 학장을 비롯한 35명의 전임교수들 역시 지난해 십시일반 발전기금을 모아 기부했다.
전북대는 지난 28일 수의대 안동춘 학장 등을 대학본부로 초청해 발전기금 기증식을 갖고 김동원 총장의 감사패 전달 등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동춘 학장은 “지난 70년 동안 세계 100대 수의과대학에 진입한 전북대 수의대의 명성을 후대로 이어가고 우리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큰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위해 교수들이 나섰다”며 “동문 및 교수들의 마음이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으로 환원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1951년 10월 6일 문을 연 전북대 수의대는 1955년 39명의 첫 수의사를 배출한 이후 학사 2,263명이 졸업하였으며 국내 수의학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 익산 특성화캠퍼스로 이전한 이후 전국 최대 동물병원 건립, 아시아 최대의 인수 공통 전염병연구소 건립 등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수의학과로 자리 매김했고, 영국의 고등교육평가기관에서 실시한 대학평가에서 세계 100대 수의과대학에 진입했다.
현재 250억 원 규모의 ‘동물 의약품 효능 평가원’을 유치하여 인수공통 전염병연구소 옆에 건립하고 있으며 또한 2021년에 유치 확정된 160억원 규모의 ‘실험동물센터’를 내년 착공할 예정이어서 교육서비스와 교수 연구 환경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