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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기획|특집

“우리가 밀어줄게” 도지사가 앞장서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입력 2022.06.29 19:54 수정 0000.00.00 00:00

美 빌보드 핫 100 '1위' 최초의 한국 가수… 세계 팝 시장서도 전무후무 기록
K-POP 고향 전라도임을 온 세상이 알 수 있도록 도지사 영향력 발휘 당부

ⓒ e-전라매일
‘방시혁 같은 아들 둔 사람은 얼매나 좋을까. 돈을 너무 많이 벌어 셀 수가 없다며’
‘아들만 있깐디 아 소녀시대 태연이가 바로 효자동 안경점집 딸여. 머스매건 가시내건 엄청나게들 순례를 온댜아’
‘무슨 순례. 성지 순례는 아는디’
‘그래 교회 성지순례하고 똑 같이 전국에서 찾아온댜아 글고 태연이가 있는 회사에 작곡가가 천잰디 바로 전주상고 밖에 안 나왔댜’
‘나도 들었구만, 그러나 옛 말에 되로 배워 말로 풀어먹는다는 말이 맞어.
긍게 똑똑한 놈들은 다 나가서 돈 마니 벌어 갖고 온 게 얼매나 좋아...’ /편집자 주

ⓒ e-전라매일
◆ 메가톤급 빅 스타로 성장
버스정류장에서 오가는 어머니들의 말을 그냥 혼자듣기 아깝다. 중앙일보 이진욱 기자가 잘 정리해 놓은 방시혁이 만든 BTS의 기록들, 전무후무한 전 세계 팝 시장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록들을 잘 정리해 주었다.
‘방탄소년단(BTS)은 지난 2010년에 결성돼 하이브 엔터테인먼트(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4년에 데뷔했다. 2022년까지 약 8년간 활동하면서 그들은 유례없는 기록들을 세우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글로벌 팝 시장에 진출해 2년 만에 앨범 4장이 미국 앨범차트 1위에 오르며 비틀스 이래 몇 안 되는 기록 보유 그룹으로 올라섰다. 이어 2020년에는 싱글 ‘다이너마이트’를 발표해 빌보드 글로벌 200과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달성한 최초의 한국 가수가 됐다. 이후 ‘Savage Love’, ‘Life Goes On’, ‘Butter’, ‘Permission to Dance’가 잇따라 미국 차트 1위에 오르면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과 견줄만한 메가톤급 빅 스타로 성장했다.
유튜브를 살펴보면 2022년 4월 기준 165개 비디오클립이 조회수 253억 9061만 회를 기록했다. 전 세계 80억 인구가 3.16회 시청한 셈이다. 하루 평균 조회수만 1090만 회다. 가장 조회수가 많은 클립은 미국 팝스타 할시가 피처링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공식 뮤직비디오이며 누적 조회수 15억 회다. 그 외에도 조회수 10억 회가 넘는 뮤비 클립은 ‘다이너마이트’, ‘DNA’, ’MIC Drop’, ‘아이돌’, ‘페이크러브’ 공식 뮤비 등 5개다.
2022년 1월 기준, BTS 유튜브 동영상을 가장 많이 본 이들을 국가별로 나눠보면 재밌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일본이 약 1억2000만 조회수를 기록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어 인도(1억1000만 회), 멕시코(6700만 회), 미국(5960만 회), 인도네시아(5910만 회), 한국(4320만 회), 필리핀(4150만 회), 브라질(3700만 회), 태국(3480만 회), 베트남(2280만 회) 순이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배포한 자료에 의하면 BTS가 소속한 빅히트(현재는 하이브)의 2018년 기준 기업가치가 1조2,800억원∼2조2,800억원 (11억6,000만달러∼20억7,000만달러)에 이르러 비로소 1조원대의 엔터테인먼트사가 등장했다고 보도한 이후 2021년엔 드디어 하이브 주가는 전날보다 2.48% 오른 28만90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시가총액이 10조를 너머 서더니 2022년 2월엔 시가총액 11조 3929억원으로 전체 기업 시총 순위를 36위에서 33위를 기록했다.
하이브와 함께 주요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꼽히는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의 시총은 모두 1조원 내외로 이들 기업의 시총은 SM엔터 1조1961억원, JYP엔터 1조4660억원, YG엔터 9659억원이었다. 에스엠·JYP·YG엔터의 시총 합계의 3배로 엔터업계 새 역사 쓰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거대한 수치들은 경제 규모로도 환산된다. 그들의 경제적 생산유발효과는 연평균 5조원 규모로 추산됐다. 포브스는 46억5000만 달러(5조 1800억원)로, 현대경제연구원도 이와 비슷하게 5조6000억원으로 산출했다.

◆ 돈 줄 잡기 '하늘의 별'
이들의 성공이 얼핏보면 그저 ‘움직이는 돈다발’로만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오랜 시간 연예계에 종사한 한사람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것이 단지 돈만의 문제는 결코 아니다. 우리 어머니들이 입이 달토록 한 말 ‘뒷전에 서 있지 않을려면 남들이 안 가는 길로 가야돼’ 특히 전라도 땅에서 태어난 많은 아들 딸들은 밥벌이를 할 나이가 되면 부리나케 세상으로 튀쳐 나갔다. 세상의 먹거리를 찾기 위한 생존경쟁의 전쟁터에 내몰리는 것이다. 그러나 전라도 땅에 태어난 아들 딸로서의 숙명, 어렵게 입사한 공기업에 근무를 시작하고 나서 처음 깨닫게 되는 일이 90년대가 되었음에도 전주에서 가장 공부 잘하는 학교이어서 동문회 모임에만도 백 여명이 넘은 동문들이 서로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술자리를 갖지만 조직 상 책임 있는 자리의 국장이 한 사람도 없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게 그리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다. 김대중 대통령이 정권을 잡은 이후에야 처음으로 전주고 출신 보도국장이 등장, 조직 내에서 소위 ‘전주고 5인방’이란 비난과 견제가 끊임없이 일어났다. 그 이후 이명박 정부에서는 가뭄에 콩나듯 있던 국장들도 줄줄이 사라지고 말았다. 이러한 현상이 어디 내가 일한 공기업에서만 일어난 일일까? 전라도 아들딸들이 갈수 있는 중요한 직업이란 고시나 공무원 시험같은 공개 시험을 봐서 얻을 수 있는 자리에만 한계가 분명하다. 그 가운데 출세한 분들도 있지만 그 조건이 지조나 색깔을 드러내지 않아야 되는 모양이다. 민주당 정부에서 국무총리까지 했던 분이 국민의 힘 윤석열 정부 총리가 되려면 칠십 평생 지켜온 본인의 지조나 신념은 땅에 내팽개처야 얻을 수 있는 자리와 기회인가 보다. 그저 씁쓸한 현실이다.
특히 경제계에선 소위 돈 줄을 잡기는 하늘의 별따기였음을 역사적 현실로 알 수 있었다. 박정희 정부의 산업개발시대에 모든 기회와 혜택은 그의 불균형 이론 원칙에 따라 전라도 땅에는 얻을 수 없는 기회였다. 제대로 국가의 세제혜택이나 금융 지원이라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상황, 현재 대한민국을 휘어잡고 있는 100대 상위 기업에 전라도 출신의 아들딸이 CEO가 되어 책임을 지는 기업이 몇 군데나 되는지 살펴보면 더욱 분명해진다. 셀 수 조차 없다. 세계 일등 기업 삼성전자에 책임을 맡은 사장 자리 차지하고 있는 분이 한 사람이라도 찾을 수 있는지.... 어렵게 입사시험을 통과 하더라도 책임있는 임원 자리는 하늘의 별따기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 e-전라매일
◆ 팬덤 '아미' 세계 정복할 막강한 병력 수
그러니 하이브의 성공, 그것도 딴따라 기업 하이브가 2022년 100대 기업중 33위로 시가총액 11조3929억원으로 기록되었다는 보도는 기적이다. 하이브는 이런 돈만 많이 버는 기업이 아니라 작년 한해 동안(2020년) 데이터분석기업 브랜드왓치가 추산한 BTS의 공식 팬클럽인 ‘아미’의 규모는 1800만 명이다.
팬덤 아미의 병력 수는 숨은 예비군과 게릴라까지 포함하면 세계 정복을 이룰 수 있는 막강한 군대다. 팬덤 아미들은 자체 실시한 아미센서스(btsarmycensus.com)에 따르면 아미는 100개국 이상에 분포해 있으면 국적별 상위 10개국은 인도네시아(20%), 멕시코(10.6%), 미국(8.4%), 페루(5.12%), 필리핀(4.5%), 러시아(4%), 인도(3.8%), 한국(3.7%), 브라질(2.1%), 이집트(1.4%) 순이었다.
이 기적같은 딴따라 엔터기업 하이브의 주인공이 바로 작곡가 방시혁과 BTS다. 그러나 BTS에게 운명과 같은 병역의무라는 무시한 짐을 짊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 김 지사 취임 후 병역특례 총대 매주길
지난 6월 23일 윤대통령은 ‘BTS 병역특례, 지금 언급할 사안 아냐... 국민 여론 따라야’라고 은근히 책임을 회피하고 실무 책임자인 이기식 병무청장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병역 특례 적용 문제를 신중히 다뤄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BTS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젊은 청년들 모두에게 공통적인 것이라고 밝히며 가장 큰 문제는 병역자원의 감소라는 이유를 댔다. 60만명의 강군 대한민국 병력을 7명의 BTS 숫자 때문이라는 변명은 옹색하다.
이미 한국이 4강전까지 진출했던 2002년 월드컵 축구 당시,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자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2가지 경우에만 특례를 적용한다’는 원칙을 깨고 선수들에게 특별 규정에 따른 병역 면제 혜택이 주어졌고, 2006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4강에 오른 선수들도 병역면제를 받은 적이 있다.
올 7월 민선 8기 전라북도를 이끌어갈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이 취임한다. 그는 6.1지방선거 당시 경제 살리기와 미래 먹거리 준비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세일즈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해왔는데 우선 전라도가 표시나는 가장 우선적인 일로 BTS 병력 특례 문제에 책임있는 지도자로서의 입장을 분명을 밝히고 스스로 앞장서 총대를 매주기를 강력하게 당부한다.
전국 최대 득표수인 59만 1510표(82.11%)를 얻은 자치정부의 수장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그저 누구에게나 지워진 병역의무를 앞세우며 방해하는 한국 최고의 K-POP그룹 BTS의 병역 면제 과제가 바로 신임 도지사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주기를 당부할 뿐...
‘물들어올 때 배는 저어야 한다’는 옛말같이 누구나 다 지는 병역의무의 울타리에 가두기 보다 한번쯤은 통크게 그 짐을 깨끗하게 덜어주고 울타리를 열어주어 이 7명의 젊은이의 노래가 세상을 더 이롭고 평화롭게 만들 수 있도록, 진짜 K-POP의 고향이 바로 전라도임을 온 세상이 알게 해주어야할 때이기 때문이다. 남북 분단이후 우리의 젊은 청춘에게 걸어놓았던 족쇄를 처음으로 공개적이고 정정 당당한 방법으로 시원하게 풀어주어 진정한 전라북도 수장 도지사의 역할, 전라도 책임있는 수장으로서 진짜 영향력을 발휘해주시길 당부 드리는 것이다. 기적과 같은 전라도 아들들이 만들어 낸 K-POP의 노래가 중단없이 전 세계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고양이 목에 방울을 것 같은 어려운 BTS의 병역 면제 과제를 해결하는데 앞장 서 주길 간곡히 당부하는 것이다. BTS 맏형 멤버 진이 올해 12월까지 입대해야하는 시간적 마지노선을 넘을 수 있도록 서둘러주시길....

◆ K-POP 본거지 홈타운 만들자
김관영 도지사께 바라는 가장 심각한 제안이 바로 전라도 땅의 전라도 음악의 자산을 가지고 세계 음악시장에서 우뚝 선 주인공이 바로 전라도의 아들임을 자랑스럽게 드러내 놓게 하자는 것이다. 이들이 벌어들인 명성과 돈은 천문학적 그 크기나 액수를 헤아리지 못할 지경이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하는 대기업 계열사를 유치하겠다는 꿈보다는 바로 4차 산업 혁병 시대의 알토란 같은 전라도 아들 딸들이 만든 엔터기벙을 유치 명실 공히 K-POP의 본거지 Home Town을 만들자는 제안이다.
바로 우리 안에 있는 놀라운 전라도의 인물자산, K-POP의 독보적인 기둥인 된 이수만의 SM엔터테인먼트, 이 SM의 잘 알려지지 않는 천재 작곡가 유영진, 그의 경력은 전주 상고 졸업, MBC무용단 출신이라는 초라한 경력 밖에 없지만 그를 부를 수 있는 이름은 오직 천재작곡가, HOT SES를 시작하여 소녀시대, 슈퍼주니아, EXO를 만든 K-POP의 원조 음악 저수지이다
세계적 원더걸스, 보이그룹 GOD, 2PM, 2AM의 굵직한 성공의 주인공인 JYP의 박진영은 바로 전라도 옥구 대야면 보덕리 출신이며, 전라도 춘향의 고장 남원 양씨의 음악적 핏줄을 살려낸 이가 바로 KPOP의 새로운 신화 YG의 양현석이다. 두말하면 잔소리인 BTS를 만든 글로벌 KPOP의 원조 방시혁 작곡가가 바로 전라도의 KS마크로 전주고와 전주 여고 출신 부모를 둔 알짜배기 전라도 아들이다.
이들이 그들만의 독창적 아이디어와 능력으로 이뤄낸 4차 산업시대의 무한한 가치와 돈, 2020년 종가기준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은 하이브 11조3929억원, SM엔터 1조1961억원, JYP엔터 1조4660억원, YG엔터 9659억원인데 이들의 돈과 아이디어를 바로 고향 땅, 그들의 아버지 땅에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마당을 만들고 기회를 주어 K-POP의 본거지임을 고향임을 세상에 알게 하고 이들 딴따라 기업이 이 땅에 활개치는 날을 보게 해주자는 제안이다.
이들 K-POP의 주역들이 퍼올리는 K-POP의 본류, 그 수원지는 바로 전라도의 문화적 유산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천년 넘게 잘 다듬고 지켜온 전라도 음악의 샘물을 마음껏 퍼 올려서 세계를 이롭게 하는 전라도 음악에서 글로벌 세계 음악으로 만들어 내는 꿈과 비젼을 갖자는 것이다. 그래서 전 세계 젊은이들이 BTS의 공식 팬클럽인 ‘아미’ 1800만 명을 시작으로 전라도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놀라운 K-POP 본류를 느끼고 공유하게 하자는 꿈이다.
이 일에 신임 김관영 도지사가 앞장서고 도민들이 마음을 모아 밀어준다면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고, 이 딴다라 엔터기업은 바로 사람이 재산이고 힘이고 돈인 기업이다. 한모금의 탄소 가스도 배출되지않는 최고의 고부가 가치 문화기업이기 때문이다. 전세계 수많은 젊은이들이 이 K-POP의 문화를 배우려, 느끼고 경험하기 위해 찾아오는 K-POP의 본거지가 되는 꿈을, 매일, 매달 1년 365일에 전주 공설운동장에 새로 리모델링한 BTS 아래나 공연장에서 벌어지는 K-POP 공연이 전 세계 365일 유튜브와 SNS로 생중계 되는 날을 꿈꿔보는 것이다./최공섭 (프리랜서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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