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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향유갤러리, 최예진, 김혜진 작가의 2인 전 개최

송효철 기자 입력 2022.06.30 17:42 수정 0000.00.00 00:00

- 오는 7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서부 신시가지 향유갤러리

ⓒ e-전라매일
서부 신시가지 도심 속에 개관한 문화예술대안 공간인 향유갤러리가 오는 7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최예진 작가와 김혜진 작가의 2인 전을 연다.

최예진 작가와 김혜진 작가는 2022년 향유갤러리 '그저 예술 하려 해요' 공모전 선정 작가다.

이 두 명의 작가는 여름이라는 매개체로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듯 다른 추억을 회상하며 주변에 있을 법한 소소한 일상을 그림으로 담았다.

향유갤러리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이 시민들 곁에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성격을 가지고 전주 서부 신시가지에 뿌리를 내렸다.

향유 갤러리는 개관 이후 예술인과 공존 공생을 꿈꾸며 연대하기 위해 작가 공모전을 통해 매년 10인의 작가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개관부터 현재까지 스물 한 번째 전시를 개최했고 올해 6월부터 전주지역 청소년들에게 갤러리를 개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예진 작가는 "우리 모두는 여름을 살아간다. 모두 다른 여름 같지만 사실은 다 같은 여름일지도 모른다"며 "이번에 열리는 전시회에 와서 작품과 함께 여름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김혜진 작가는 "나의 그림 밑에는 많은 추억의 조각이 떨어져 있는데 그 조각을 발견하고 잊고 지냈던 추억을 회상하며 가슴 뭉클한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할까를 생각했다"며 "전시를 보는 관람객들에게 조용히 다가가 지금 이 여름 당신은 어느 순간에 머물고 싶나요?라고 묻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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