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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좁은 길로 갔다는 이유로 만취해 70대 택시기사 폭행한 50대 檢 송치

송창섭 기자 입력 2022.08.01 17:52 수정 0000.00.00 00:00



큰길로 가지 않고 좁은 길로 갔다는 이유로 택시기사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1시께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B(70대)씨의 머리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목적지에 도착해 택시에서 내린 후 조수석 문을 열고 택시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A씨는 택시기사가 자신이 알려준 큰길로 가지 않고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좁은 길로 갔다는 이유로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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