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왕궁리 백제 유적지에서 개막되는 익산 문화재 야행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무형 문화재들과 전통문화 예술인, 시립예술단, 생활문화인들이 대거 참여해 확실하게 차별화 된 익산 야행의 강렬한 특색을 선보인다.
특히 천상지무, 이리 향제 줄 풍류, 성당포구농악, 익산 목발의 노래, 해금연주 등 익산만의 고유한 가락과 무용을 전면 배치해 익산의 자긍심과 역사성을 크게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이 문을 연 왕궁박물관 주변에는 금관 5중주, 궁담토크 콘서트 '나의 고향 익산', '세계인에게 우나영의 한복을 입히다.', 변사극 '검사와 여선생' 등 음악과 애니메이션, 창극을 비롯해 금관 5중주 등 젊은층이 선호할 카페형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탑돌이 체험, 금유리 공예품 제작, 샌드아트 체험, 사리장엄구 만들기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백제왕궁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다채로운 기획물을 가득 선보인다.
현재까지 3,000여명이 넘는 익산시민들이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에 사전접수를 했으며, 이는 변화된 문화재 야행에 관심이 높은 결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