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제/IT

농촌진흥청, 생명?보건 분야 초고성능컴퓨팅 전문센터 선정

경성원 기자 입력 2022.08.04 16:13 수정 0000.00.00 00:00

자원의 구축·운영,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 관련 연구 성과 확산 등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운영 중인 국립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나빅, NABIC)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생명?보건 분야 초고성능컴퓨팅 전문센터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5월 2030년 초고성능컴퓨터 강국 도약을 목표로 ‘국가초고성능컴퓨팅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핵심사업 중 하나로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근 7개 분야별 전문센터를 지정했다.

초고성능컴퓨팅 전문센터는 전문 분야별 특화된 초고성능컴퓨팅 자원의 구축·운영과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 관련 연구와 연구 성과의 확산, 데이터 관리·제공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앞서 농진청은 생명 연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효율적인 연구?활용을 위해 2018년 기상청 초고성능컴퓨터 3호기 일부를 관리전환 받아 세계 최초로 도라지 유전체를 해독하고 다양한 내·외부 연구의 빅데이터 분석 기간을 단축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기상청 초고성능컴퓨터 4호기 관리전환을 위한 행정절차를 끝내고 장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농생명 빅데이터 분석 연구동’을 짓고 있다.

농진청 안병옥 유전체과장은 “전문센터 지정에 따라 국립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를 ‘국립농생명슈퍼컴퓨팅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사용자 친화적 초고성능컴퓨팅 기반 시설과 지원으로 다양한 정보의 융?복합 활용을 촉진하는 핵심 연구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