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마스크 착용를 비롯한 개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이상 징후 시에는 적절한 격리 치료 등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23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1657명, 군산 597명, 익산 809명, 정읍 191명, 남원 132명, 김제 113명, 완주 220명, 진안 43명, 무주 72명, 장수 34명, 임실 66명, 순창 90명, 고창 99명, 부안 62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일 이후 연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31일까지만 해도 1579명이었던 확진자가 지난 1일 3652명으로 급격하게 늘어난 뒤 2일부터는 4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확진자 발생 수와 더불어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각별한 방역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말하며, 1.0 이상을 보이면 유행이 증가세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2일 현재 감염재생산지수는 1.12이다.
보건당국은 이에 대해 여름철 실내 냉방기 가등으로 공기 전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환기를 당부하고 있다. 또 비대면 플랫폼 확대 등 생활방식 전환·정착이 중요하고 전파력이 높은 증상 발생 초기에는 쉬거나 빠른 치료를 위한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도내 2차 백신 접종률은 지난 3일 현재 88.75%이며, 3차의 경우 71.96%, 4차는 17.73%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