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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지난 13일 9시 55분경 부안군 운산리 야산에서 벌초작업 하던 중 예초기 칼날에 맞아 부상을 입은 50대 여성을 소방헬기로 구조했다.
사고는 50대 여성이 가족들과 벌초를 하던 중 예초기 칼날에 돌이 튀면서, 부러진 칼날이 우측 대퇴부에 맞아 큰 부상을 입었다. 열상과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구조 대상자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거동 또한 불가능했다.
예초기 칼날은 흙과 먼지로 오염되어 있고 매우 날카로워 단순한 열상이 아닐 수 있으므로 신속한 이송을 위해 소방헬기가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항공대원은 부목고정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구조용 들것을 이용하여 인근의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이경승 119항공대 팀장은 “본격적인 벌초 시기를 앞두고 벌초 작업이 증가함에 따라 작업 시에는 개인 보호장비를 철저히 갖추어야 하며 작업 중 작업자 간 15m 이상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예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안면보호구, 보호안경, 보호대, 안전화 등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장비 착용하기, 둘째, 작업 중 예초기에 문제가 발생했을 땐 반드시 예초기 전원을 완전히 끈 후 장갑을 낀 채로 살피기, 셋째, 경사로면에서 작업할 때는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환경을 확인한 후 안전하게 작업하기, 넷째, 부주의로 인해 이물질이 튀어 상처를 입을 수있으니 최소 15m에는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