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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대표 후보 박용진 의원 “민주당 바로 세우는 전략적 선택” 촉구

경성원 기자 입력 2022.08.15 16:38 수정 0000.00.00 00:00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나선 박용진 국회의원이 전북을 찾아 호남정치 복원을 선언하며, 도민과 당원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당 대표 후보는 지난 1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이 뒤집으면 민주당이 뒤집히고, 민주당이 뒤집혀야 나라가 바로 선다” 면서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바로 세우는 전략적 선택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박 후보는 이날 “전북의 아들 박용진이 호남정치를 다시 복원하고 호남에 민주당다운 민주당을 돌려드리겠다”고 자신한 뒤 “동지를 위해 대의를 위해 자신을 던질 수 있는 지도자, 그런 지도자가 우리가 아는 민주당의 지도자였다”면서 비례대표 당선권 맨 끝 순서에 이름을 올렸던 김대중 전 대통령과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험지를 선택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례를 들었다.

그러면서 “선당후사는 스스로 죽는 길이 아니라, 나를 던져 당을 살리는 사즉생의 자세였고 민주당이 지향하는 가치를 국민을 향해 알리고 설득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후보는 “민주당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고 과거 당의 혁신안이었던 부정부패 연루자의 기소 시 직무를 정지하는 ‘당헌 제80조 변경’은 부정부패 연루자로 인해 당 전체가 위험에 빠지는 것을 막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조차 없애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박 후보는 “선당후사는 당을 운영하면서 기본 전제가 돼야 하는 민주당의 가치”라면서 “민주당 바로 세우기는 호남이 결심하면 가능하고 전북이 결정하면 된다"고 전북 도민과 당원의 전략적인 선택에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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