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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장군 전주 기념관 확장 이전 개관식

서을지 기자 입력 2022.08.16 09:15 수정 0000.00.00 00:00

- 전주 한옥마을 풍년제과 본사 내 위치-

ⓒ e-전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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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풍년제과 강동오 대표, 지난 12일 오전 10시에 '안중근 장군 전주 기념관' 확장 이전 개관식이 전주한옥마을 풍년제과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안중근 평화 재단 청년 아카데미(이사장 이진학, 대표 최관준)가 주최하고, 안중근 장군 전주 기념관(설립자 강동오, 관장 노상근)이 주관했다.

식전행사로 대한민국 오카리나 1인자로 인정받는 김영식 전북대평교 오카리나 전담교수가 ‘Yiu raise me up’, ‘화초장’을 선사했다. 개관식에는 황손 이석을 비롯해 황손을 비롯해
언론사 대표로 본사(전라매일) 홍성일 대표이사 외 전북권 언론인, 임동욱 전주시 중소기업 연합회장, 정천모 전북 한궁협회 회장, 한봉수 전북 미래 연구소장, 박종락 농공상 중소기업 연합회장, 박용자 전주시 농업 기술센터장, 강봉근 전북대 명예교수, 소재호 전북 예총회장, 김용덕 재향군인회 회장, 신방윤 한국 그린문학 회장, 정상영 구례 매천 기념 사업회 회장, 이창엽 전북 참여연대 사무처장, 송지환 전주교대 교수, 노상용 초원갈비 회장, 최형원 아태 조직위 본부장, (사)대한청소년충효단 전북연맹 지회장 서을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 역사적 현장 재현과 척결 이유 15가지 ‘나는 안중근이다’라는 제목으로 한봉수 전북과 미래연구소장(시낭송가)의 시극으로 개막을 알렸다. 또한 조마리아 여사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고혜선 안중근 평화재단 상임이사가 낭독해 울림이 있는 시간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경과보고 및 내빈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2부 본행사는 동상제막식 및 헌화(설립자 강동오& 황손 이석)에 이어 ‘통일로, 미래로 끈 잇기 행사’(참여자 전원)가 장중하게 펼쳐졌다.

3부 행사는 민족시인 신석정의 ‘저 무등같이’를 정천모 시낭송가(전북한궁협회 회장)의 시낭송과 홍인표(문화만세 자문위원)의 대금연주의 하모니로 울려 퍼졌다.

이어 안중근 장군 기념관 아카데미 원장인 김영붕박사는 ‘매천이 본 안중근 기록’이라는 특강을 진행했다. 김영붕박사는 매천 황현의 2,027수 한시를 최초로 완역한 매천황현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안중근 평화 재단 청년 아카데미 이진학 이사장은 초대관장 박성규와 김용 두루 인테리어 대표에게 감사패를, 노상근 관장, 이삭빛(본명 이미영) 명예관장, 원장 김영붕에게 임영장을 수여했다. 이삭빛의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모두 꽃이다'를 이삭빛 시인과 3부 사회를 함께 진행한 현석시 활동가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풍년제과 본점에 안중근 장군 동상과 기념관을 사비로 마련한 안중근 장군 전주기념관 설립자 강동오 풍년제과대표(56)는 1969년 전주 중앙동에서 풍년제과를 시작해 오랜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기능장 출신이다.

풍년제과는 100% 우리 밀과 쌀로 만든 건강과자와 천연효소를 활용하는 차별화 전략을 세워 수제 초코파이, 점병 등 모든 제품을 전북지역 내 부안 등지에서 생산한 재료를 사용한다. 풍년제과가 우리 농산물을 사용한 건 강동오 대표의 남다른 역사 인식에서 비롯됐다.

풍년제과 직원의 70%가 장애인을 채용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하고 있다. 동해 산불 현장, 코로나 19가 대구에 퍼졌을 당시 어려운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강동오 대표는 성금이나 물품 기증을 통해 함께 해 왔다.

강동오 대표는 “안중근 장군이 중국 하얼빈 기차역에서 제국주의 상징이었던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쓰러뜨린 것처럼 우리 밀로 만든 초코파이를 가지고 세계적인 베이커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듯 기업도 역사를 알고 나라 사랑 DNA로 애국심을 실천해야 한다는 게 그의 신념이다.

강 대표는 “민족을 위해 투쟁했던 안중근 장군을 기리고자 풍년제과 본점에 안중근 장군 동상과 기념관을 사비로 마련했다”며 “안중근 장군의 애국 정신을 풍년제과를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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