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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길종합건축,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 설계 확정

경성원 기자 입력 2022.09.05 18:25 수정 0000.00.00 00:00

- 전북도,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내년 8월 착공예정

ⓒ e-전라매일
서예산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건립 예정인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축 설계 공모작이 선정됐다.

전북도는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사업‘ 건축 설계 공모 심사 결과,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응모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당선작은 벼루와 한지를 형상화해 서예비엔날레관의 상징성을 잘 드러내는 점, 관람자 편의와 보차분리 등을 고려한 동선계획이 우수한 점, 대지의 높이 차이를 이용해 옥외정원 동선을 입체적으로 구성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설계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801.2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내년 8월에 착공, 오는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 입상작으로는 ㈜정안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2등을, ㈜건축사사무소이상건축과 임용민 교수(전주대학교)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 3등으로 선정됐다. 입상작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각각 4000만 원, 3000만 원의 보상비가 지급된다.

작품심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건축사 4명, 건축분야 대학교수 3명, 전문가 2명 등 총 9명의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사관실과 업무관계자, 참가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관 도 문화예술과장은 “좋은 작품이 선정된 만큼 도민과 서예인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설계과정에서 자문위원회 운영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한 내실 있는 설계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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